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비우스 해그리드 (문단 편집)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알버스 덤블도어|덤블도어]]의 명령으로 아기 해리를 프리빗가로 데려오면서 처음 등장한다.[* [[미네르바 맥고나걸|맥고나걸]] 교수는 이런 중대한 일을 해그리드에게 맡긴다는 건 경솔한 게 아니냐고 걱정을 내비쳤으나, 덤블도어는 해그리드라면 '''자기 목숨도 기꺼이 맡길 수 있다'''며 안심시킨다.] 이후 [[호그와트]]에 입학할 나이가 된 해리에게 생일 선물 겸 케이크[* 품에 넣고 오다가 살짝 뭉개진 투박한 케이크로 이후 해그리드와 함께 이동하던 와중에 해리의 허기를 떼우는 간식이 된다.][* 영화에서는 막 퍼바른 듯한 분홍색 초코 생크림 바탕에 초록색 크림으로 철자도 틀린채 괴발개발하게 '''생일 추카헤 해리'''('''HAPPEE BIRTHDAE HARRY''')가 쓰여있는 디자인으로 묘사했다. 지극히 투박한 디자인이지만 분홍 바탕에 초록색 글씨의 팬시한 색조합에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수제 케이크 업체에서 하나씩은 들어있는 의외로 유명한 디자인.]와 함께 편지를 전해 주기 위해 더즐리 가족의 은신처의 문을 부수면서 강렬히 등장했다.[* 원작에는 없고 영화에서만 나온 장면이지만 해리의 얼굴을 몰랐던 해그리드가 더들리에게 "해리, 많이 컸구나. 근데 좀 뚱뚱한데?"라고 했는데, 더들리는 "전 해리가 아닌데요?"라고 답한다. 더들리를 연기한 배우 이름이 '''해리''' 멜링이다. 영화 제작진 측에서 장난삼아 넣은 듯하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초면에 "저리 가라, 이 뚱보야."라고 면박을 준다.] 해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버넌 더즐리]]가 해리를 마법 학교로 보내지 않겠다며 [[알버스 덤블도어]]까지 모욕하는 간이 배밖으로 백번은 튀어나온 듯한 소리를 지껄이자 해그리드는 제데로 빡쳐서 지팡이가 숨겨진 우산을 꺼내어 더들리에게 '''돼지 꼬리'''를 달아버렸다.[* 더즐리 부부는 더들리에게 달린 꼬리를 수술로 제거해야 했다. 포터모어에 의하면 머글 의사는 더들리의 돼지 꼬리를 보고 '극도로 심각한 수준에 달한 정체불명의 사마귀'라고 진단했다고 한다.][* 해그리드에 말에 의하면 원래는 돼지로 변신시키려고 했는데 실패한 거라고 한다. 이미 너무 돼지 같아서라나. 지팡이가 한번 부러졌다 붙인 거라 마법이 시원찮은 것일 수도 있다. 덧붙여 인간을 완전히 동물로 바꾸는 마법은 대단한 고난이도 마법이기 때문에 중도 퇴학당한 해그리드는 성공적으로 구사하고 싶어도 못했을 것이다.][* 영화판에선 해그리드가 해리에게 준 생일 케이크를 몰래 먹다 걸려서 당한다. 더 정확하게는 버넌의 덤블도어 모욕에 화가 나서 경고를 했는데 마침 눈에 딱 보여서 경고 차원에서 마법을 쓴 것처럼 연출했다.] 그리고 해리를 [[다이애건 앨리]]로 데려가 [[그린고츠]]에서 그의 부모님들이 남겨주신 유산을 찾아 모든 마법 물품들을 사게 하고 [[헤드위그]]를 선물해 준다. 마법사 사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과 동시에 돌아가신 부모님의 진실과 볼드모트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해주는 등 그에게 모든 도움과 조언을 해준다. 그러다가 중반부에 술집에서[* 호그스 헤드. 거기 나타나는 이상한 인간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내기를 해서 용의 알을 얻고, 부화한 용에게 '노버트'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으나, 용을 사육하는 것은 영국 마법계에서 불법이었기 때문에 노버트를 키울 수 없었다. 결국 해그리드와 해리 일행은 루마니아에서 용을 연구하던 [[찰리 위즐리]]의 친구들을 불러들여 노버트를 보냈으나[* 나중에야 밝혀지지만 사실 이 용은 암컷이었다. 노버타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해그리드가 이 얘기를 할 때 굉장히 시무룩해하는데, 이 얘기를 듣던 [[아거스 필치]]의 표정이 압권이다.], 그 과정에서 [[드레이코 말포이]][* 론이 말포이에게 찰리의 편지가 끼여있는 책을 빌려 주었다]에게 계획이 누설되는 바람에 한밤중에 돌아다녔다는 이유로 해리 일행과 말포이는 각각 50점 감점과 함께 징계를 받고 말았다. 또한 비밀로 해야 될 마법사의 돌이나 [[니콜라 플라멜]] 이야기 등을 별생각 없이 말해 버렸다. 하지만 진짜 최악의 사고는 따로 있었는데, 사실 위에서 언급된 용의 알을 얻는 과정에서 [[퀴리너스 퀴럴|거래 상대]]에게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복슬이의 약점을 발설해 버린 것.''' [[볼드모트|그 거래 상대의 배후에 누가 있었는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실수였다. 1권의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해리에게 병문안을 와서 "나 같은 놈은 쫓겨나서 평생 머글로 살게 해야 한다"며 자책했다. 사실 학교의 교수인데다가 평소에 소심하던 사람이 사실 흑막이였다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